등산

130936설악산 대승령~십이선녀탕계곡

날다람쥐* 2013. 9. 9. 08:15

이틀전에  소고기  차돌백이를  먹꾸  설사루  고생을  했는데?  나의  본업?인  등산을  포기할수는  없다   그레서  부지런히 준비를  해서  단도리를  해놓쿠 져녁부터는  마눌이해준  반찬으루 밥을  먹읍니다  내일의  등산을  올바르게할려면?   든~든히먹어줘야  하거든요?

우리집의  소박한  밥상입니다  8가지  자료로  10개의  반찬을  맨글어준  마눌이  자랑스럽읍니다  나는  마눌이해준  반찬으루  나의  건강이  든~든항거를  느끼구  있읍니다  내가  68세인데두  원기가  이렇게  좋응거는  마눌이  한잎한잎  정성들여서  맨들어준  약과같은  반찬 덕잉거  같읍니다

알람을  3시40분에  맞춰노쿠  잤는데?  시간이돼기도전에  오늘가는  설악산이  눈에  아른거려서  잠을  설칩니다  3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구  어제먹따남은  죽으루  아침을  먹꾸  4시20분에  영주로  나갑니다  오늘의  나의  몸의  온도는  100도기준  70도이구  기분은  100도입니다   설악으로  간다면?  나는  언제라두  딸아갑니다  설악산은?  100여회를  다녀왔껀만?  설악이  나의  몸에두  정신에두  그렇케  좋은산을  없읍니다  이번에  설악이  가을에만두  4번이나  잡혀있읍니다   3시간  반만에  도착한  설악에는  따뜻한  했살과 선들거리는  가을  바람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예나다름없이  산돼지는  빨리  오르자네요?   그레서  우리는  8시 35분에  입산을  합니다  나는  몸이  70%이므로  조절을  하면서  오릅니다

 

오늘은  장수대  분소직원들이  어듸를  갔나봅니다  안산가질말라는  잔소리를  하질  않는군요?

가물어성가?  대승령에서  내려오는  계곡에는  물이한방울  도없군요?

설악산으로  오르는  양구쪽으로는  짖은  안개가  운무를  형성하구있군요?

대승폭포까지는  30여분은?  가파른  계단으로  만들어진  등로를  올라야  합니다  나는  여기대승령을  2년전에  와봤꺼든요? 대승폭포까지는  별이상없이  오릅니다~

산돼지두  오늘두  나를  다르질  못합니다   나의  몸은  아짂까지는  좋커든요?

 

대승폭포를  배경으루  우정두  과시해보구~

나의  몸의  온도거  70도이므로  아마두  이떼  까지잉거  같읍니다   이떼부터는 몸에이상기류가 흐릅니다~  가~끔씩  찿아오는  부정맥이  나를  괴롭힙니다

가다쉬다를  반복하면서  대승령까지는  근근히  오릅니다  그런데?  다른산우들은?  벌금을  물구라두  안산으루  돌아간다는데?  나는  자신이없어서  바루  가겠따구  합니다 내몸에맞게  산을  타능거  최상이거든요?

대승령에서  증명두  잠깐하구~   안산으로  고~고~

담담주에  다시찿을  끝청과  서북능선을  그려봅니다~

우리가  진행해야할  대승삼거리봉입니다   여기가  하일라이트지요~

 

내몸은  내가 제일  잘~아므로  천~천히  그리구  야생화두  찿아보구  상비약두한알을  꺼네서  혀밑에  넣키두  합니다~

마의  20분  오름짖을  겨우~겨우  해냅니다   대승령삼거리봉에  오릅니다  앞선사람들이  5명은?  안산쪽으루  갔따는군요?   우리는  지금부터는  오직  네리막길로이어지는  십이선녀탕  계곡으로  빠져듭니다~

오를떼는  오직  금강초롱이  즐~비하더니?  네림길에는  완두콩같은  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2년전에는  없던  나무로맹근  교량두  더러마니있군요?

아취형다리는  전에있던  그데루고요~   네릴수록  수량이마나지는군요?

 

복숭아탕이  800M남았군요?   이제는 제법?  물소리가  들립니다~

두문폭포는  물이모자랍니다~ㅎㅎㅎ

 

 

복숭아탕과  용탕폭포를  접수를  합니다~

 

 

용탕폭포와 복숭아탕이있는  선경에서  우리  3인은  점심을  먹읍니다  안산간?  5명을  제하면  우리3인이  최선두죠~   선경에서  선식을  먹으니  신선이  됑거  같읍니다~ㅎㅎㅎ

점심을  먹구  경치좋쿠  아름다운  선경에서  바위에  비를  깔구  한잠늘어지게  자구나니?  안산갔던  산인들이  네려오는군요?

선계에서  신선대를  올려다  보니  아찔하군요?

 

 

 

복숭아탕과  그?  밑에있는  살구탕!   그리구  주변의  아름다운  선계의  경치들~~

응봉폭포?

 

십이선녀탕계곡의  끝인  남교리  공원까지  를   5시간반만에  도착을  합니다  몰~레들어가서  알탕두  하구  선녀가  없는곳에서  알탕을  하니  기분이  업!입니다   5시간반동안  같이한  절친이  고마웠읍니다~

자연산 머루를  심어서  그늘막을  형성한  주막에서  하산주두  먹꾸  두시간여를  뒤의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전통살리기와  한복특수  조련사  대학강사이신  엄숙희 씨두  오늘  같이했읍니다

모두가  다~  막껄리를  마니  먹었으니?  자리있는  휴게소마다  들려서  비우구  도?  비웁니다~

 

풍기에  도착한거는  져녁8시20분  풍기  한우  전문점에서  장00고문님을  뫼시구 져녁을  먹읍니다   건배를  거듭할수록   분위기는  점~점더?  업됍니다~

회장님은  벌써  술이거~나하구  나두  오랬만에  찜질방신세를  지기루  했으니  쇠주를  큰!  그라스에  부어서  폭주를  합니다~

즐거운  산행하구  뒷풀이까지  갈금하게  해주심  권하용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