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34오대산비로봉
태풍산바가 올라온단다 그러나 나의 산으로의 정열은? 멈출수가 없다 요번에는 내가 카페지기로 있는 영주불교산악회와 같이하기루 하구 사무국장에게 동료3명 같이간다구 전화하구 산행시간을 4시간은 줘야한다구 당부꺼정하구 나간다 비가 태풍 산바의 영향인지는 몰라두 아침부터 비가내린다 허지만? 나는 비가와두 산행은 한다 작년잉가? 태풍 루사떼두 500mm를 맞으면서두 함백산을 다녀온적이있따 이번에는 아예~7만원짜리 비옷까지 갖췄따
영주시민회관앞으로 나가니 나의 같이산행할 친구들은 벌써 나와있따 그러나 사무국장님과 손고문님이 나오시지않으셨따 전국장님의 사회루 평창으로 비를맞으면서 향한다 산행조는 10여명이구 나머지는 적멸보궁과 상원사 사찰 관광으루 바닥조가 분리됀다 우리동료3명은 완젼 한바퀴도는걸루 정하구 10시50분에 상원사 주차장에서 비로봉으루해서 상왕봉으루해서 미륵암으로해서 한바퀴돌아오기루한다 나는 백두산가느라구 8월마지막주도 빠지구 9월2일두 백두산에서보내구 9월9일두 춘양장날이라서 산에 못가구 해서 근~한달여만에 옳은 산을 오른다 다리에 힘도 풀려서 가파른 오름길을 쉼~심오른다 산돼지는 엇져녁에 서울동창이네려와서 한잔 한관계루 조금 뒤쳗진다
한시간 20분여만에 비로봉을 오른다 미안하게두 내가갖고간 카메라가 벌써 밧데리가 나가서 핸펀으로 찍었으나? 그것마져도 사진이오르질 않는다 그레서 블방친구의 카페에서 훔쳐와서 올린다~
올라사면서 비를 논날같이맞으면서 산으로 산으로 오르는데 상원사가 나온다 나는 불도가 아니므로 참배는 않는다 그러나 여기 상원사는 원주 치악산의 상원사와는 차이가 있는거 같다 원주치악의 상원사는 예~전고찰이나? 여기의 상원사는 요즘새로 지은것이 역역히 드러난다
조금올라가니 적멸보궁이나온다 그러나 여기는 재비짚같이 절을 바위에 붙여지은것같따
한시간 20분여만에 비로봉을 올랐으나 비가 너무많이와서 12시는넘었으나? 점심을 먹을 엄두가 나지않는다 우리셌이는 함의하에 상왕봉에서 먹기루하구 비를 논날같이맞으면서 상왕봉으루향한다 상왕봉 가는길은 가파른 네리막길이다 비도오구해서 거북이걸음으루 네려가두 미끄럽기가 심하다
헬기장을 세개나 지나간다~
드디어 12시50분에 상왕봉에오릅니다 비가오나 주츰한사이를 비집구 않아서두 못먹구 서서 점심한그릇을 뚝딱 떼웁니다 오를떼는 못먹던 쇠주두 한잔 합니다 그러나 점심을 먹구나니? 추위가 엄습합니다 부랴부랴 우의를 다시 몸에 걸치니 추위가 없어집니다 점심먹고나니 13시8분 15시30분까지 오라는 사무국장님의 명에 따라서 미끄러운 네림길을 이번에는 고양이걸음으루 네려갑니다 여기서 다치면? 나는 누가 업어줄 사람두 없읍니다 82kg의 거구를 뉘가 업겠읍니까?ㅎㅎㅎ
미륵암을 둘러보구는 임도로 네립니다 임도는 미륵암을 위해서 만든거 같읍니다
내려오니 비는 많이왔어두 비로봉으루 오른님들도 같이 하는군요? 비로봉을 네시간에 다녀오신 회원님들이 4명이나 돼는군요?우리는 한바퀴 돌았는데시간이 4시간!!! 차이가 있군요? 비가오는데두 무사히 목적지에 모인걸보니 안도의 숨을 쉼니다 오늘의 산행을 안내하신 권회장님 감사하구 김진0 전국장님도 고생하셨읍니다 우리는 다음달을 기약하면서 영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