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120934오대산비로봉

날다람쥐* 2012. 9. 17. 09:47

태풍산바가  올라온단다   그러나  나의  산으로의 정열은?  멈출수가  없다  요번에는  내가  카페지기로  있는  영주불교산악회와  같이하기루  하구 사무국장에게  동료3명  같이간다구  전화하구  산행시간을  4시간은  줘야한다구  당부꺼정하구  나간다   비가  태풍 산바의  영향인지는  몰라두  아침부터  비가내린다  허지만?  나는  비가와두  산행은  한다  작년잉가?  태풍  루사떼두  500mm를  맞으면서두  함백산을  다녀온적이있따  이번에는  아예~7만원짜리  비옷까지  갖췄따

영주시민회관앞으로  나가니 나의  같이산행할  친구들은  벌써  나와있따  그러나 사무국장님과 손고문님이 나오시지않으셨따  전국장님의  사회루  평창으로  비를맞으면서  향한다  산행조는  10여명이구  나머지는  적멸보궁과  상원사 사찰  관광으루  바닥조가  분리됀다   우리동료3명은  완젼  한바퀴도는걸루  정하구  10시50분에  상원사  주차장에서  비로봉으루해서  상왕봉으루해서  미륵암으로해서  한바퀴돌아오기루한다   나는  백두산가느라구  8월마지막주도  빠지구  9월2일두  백두산에서보내구  9월9일두 춘양장날이라서  산에  못가구  해서  근~한달여만에  옳은  산을  오른다   다리에  힘도  풀려서  가파른  오름길을  쉼~심오른다   산돼지는  엇져녁에  서울동창이네려와서  한잔  한관계루  조금  뒤쳗진다

한시간  20분여만에  비로봉을  오른다   미안하게두  내가갖고간  카메라가  벌써 밧데리가  나가서  핸펀으로  찍었으나?  그것마져도  사진이오르질  않는다  그레서  블방친구의 카페에서  훔쳐와서  올린다~

올라사면서   비를  논날같이맞으면서  산으로  산으로  오르는데  상원사가  나온다  나는  불도가  아니므로  참배는  않는다   그러나  여기  상원사는  원주  치악산의  상원사와는  차이가  있는거 같다   원주치악의 상원사는  예~전고찰이나?  여기의 상원사는  요즘새로  지은것이  역역히  드러난다

조금올라가니  적멸보궁이나온다   그러나  여기는  재비짚같이  절을  바위에  붙여지은것같따

한시간  20분여만에  비로봉을  올랐으나  비가  너무많이와서  12시는넘었으나?  점심을 먹을  엄두가  나지않는다  우리셌이는  함의하에  상왕봉에서  먹기루하구 비를  논날같이맞으면서  상왕봉으루향한다   상왕봉  가는길은  가파른  네리막길이다  비도오구해서  거북이걸음으루  네려가두  미끄럽기가  심하다

헬기장을  세개나  지나간다~

드디어   12시50분에  상왕봉에오릅니다   비가오나  주츰한사이를  비집구  않아서두  못먹구  서서  점심한그릇을  뚝딱  떼웁니다  오를떼는  못먹던  쇠주두  한잔  합니다  그러나  점심을  먹구나니?  추위가  엄습합니다  부랴부랴  우의를  다시  몸에  걸치니  추위가  없어집니다  점심먹고나니  13시8분  15시30분까지  오라는  사무국장님의  명에 따라서  미끄러운  네림길을  이번에는  고양이걸음으루  네려갑니다  여기서  다치면?  나는  누가  업어줄  사람두 없읍니다  82kg의  거구를  뉘가  업겠읍니까?ㅎㅎㅎ

미륵암을  둘러보구는  임도로  네립니다  임도는  미륵암을  위해서  만든거  같읍니다

내려오니  비는  많이왔어두  비로봉으루  오른님들도  같이  하는군요?  비로봉을  네시간에  다녀오신  회원님들이  4명이나  돼는군요?우리는  한바퀴  돌았는데시간이  4시간!!!   차이가  있군요?   비가오는데두  무사히  목적지에  모인걸보니  안도의  숨을  쉼니다  오늘의 산행을  안내하신  권회장님  감사하구   김진0 전국장님도  고생하셨읍니다  우리는  다음달을  기약하면서  영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