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120830응암산

날다람쥐* 2012. 8. 13. 12:25

연일  폭염특보가  네렸었는데? 그리구  비가오지않는  날이  연속으로  닥쳐서 농민들은  울상인데  또?  한주가  시작돼는  일요일이  다가왔따  마눌은 고추밭에  물퍼올리라구  성화이지만?  나는  일요일오후부터  전국으로  비가네린다는  일기예보를  밎고  물푸능겅  자제하구  할일없이  토욜오후를  보내구  새벽1시에 오늘  산인들에게줄  옥수수를  삶으려니  마눌이일어나서  대신삶아준다 입추말복이지난요즘의  날씨는  아침에는 제법?  선~선하다   어둠을  뚧고  영주로  나가니  옥수수를  멀~리서부터  알아보구  마중을나온다  50명이던  산우들이  개인사정으로  몇이가  불참이다   사실 미리예약했으면?  무슨일이있어두  빠지면?  않돼는데  집행부가  혼동을  할꺼  같다   구룡포는  포항옆 도신데  어짜피  포항을  건너야한다

박정희  대통령당시에  세계적으루  건설한  포항제철앞을  지난다  내가  공무원할떼  시찰한  기억도있으나   이런기업을  세운  영도자  박정희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운동장이  넓따란  구룡포  초등학교옆  복지회과에  차를  박킹하구  우리는  성재(영주소재)와  비슷하다는  응암산  들머리루  오른다  벌써  날씨는  아침9시35분이지만?  이마에는  벌써부터  땀이난다

장기목장성이란?  말을  먹이기위하여  성을  쌓았따는  설이  참말인거  같다

조금오르니  전망대가  있어서  구룡포항을  담아본다   동해의  호미곳밑으로는  구룡포항과 간포항이있는데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로  활용됀다~

했살이  너무도  강해서  가죽나무가  타는듯한데?  영주있는  친구  산돼지로부터  전화가온다   영주는  비가  온다네요?   허기사  오늘  비온다는거는  일기예보에두  있었으니~

호졋한  오솔길을  오르는데?  남진양사장님  사모님이  나는  남자는  돈못벌면?  죽어야한다니  그렇치  않단다   같이벌었으니  같이쓰구  같이  죽으란다  사실  이제는  마누라가  밥해주는것두  미안하다   혼자있으면  내밥을  해주지않으면? 귀찮치않을텐데?  나때문에  수발하능게  미안할떼가  많다~

울산등산로와  비교가  됀다  울산의  등산로는  정몽준  회장님의  배려루  등산로가  께끝하게  정비돼있는데  여기는  전혀  정비돼지않았따  여기는  포철이있는데?  이것하나  정비못할까를  생각해본다~

우리는  임도를  버리구  오솔길루  걷는다  오솔길에는  그레두  했볓을  차단하는 수목이있으니요~

아마두  지방에서  오신듯한  산객두 쌍이  구룡정에서  한담을  하는군요?

산정으루  오를수록   오솔길은  넓어지는군여?

해발이  1,000m가넘는산을  다니다가  여기해발150여m를  오를려니  우습따~

박바위를  건너다본다  다른이들은  응암산으루  바루간다지만?  나는 져기를  경유하기루  정한다  산에가는이유는  많이걸어서  체력을  유지하기위해서  가는데  건너 뛸수는  없다

박바위가  건너다  보이는  정자에서  한참을  쉬구간다  여기에서  나는  가지구간?  방울토마토를  일행들에게  나뉘어준다~

남진양  사장님은  연세가  69세라네요  나보다는  2살이나  더~자셨군요?

 

바가지를  업어  놓은거  같나요?   젼혀그렇치않지요?   소사모산행대장이  박바위에  올라가는군요?

 

 

일명박바위가   바루  응암산이군요?  일짜를  이짜루 쓰면?  우리나라  현대통령  함짜와 같

군요?    이명박바위~ㅎㅎㅎ

포항까지  이어지는  산마루를  담아봅니다~

장기목장으루  올라가는  임도를  따라서  올라갑니다~

 

 

장기목성재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장기목성재의  삼거리군요?  이제는  말을  먹이던  망루가  200m가남았읍니다 

 

 

망루가  보이구  말을  먹이던?  장소두  보입니다   조형으루  말을  만들어서  눈을  즐겁게  해주기두  합니다~

우리는  장기목장성루를  지나서  전망대를  걸쳐서  하산을  합니다   박바위로  조금올라가서  원점회기해야하는데?  우리는  그냥  골루  빠집니다  사실은  알바한거죠~  그레두  시간상으로는  3시간이  조금넘게걸립니다~

고추밭이나오능거보니  마을이 가까이있따는  증거겠죠?

남쪽나라니  좋킨좋군요?  우리인데는  이제  콩꽃이피고있는데?  여기는  벌써  콩수확을  했군요?

 

 

 

 

 

 

 

점심은  조금늦은시간이지만?  집행부에서  포항죽도시장에서  회와 메운탕으루  점심을  주는군요?   배고픈  김에  맞있게  먹읍니다~

 

 

올떼는  포항북부  해수욕장에서  30분동안만?   해수욕하구  오라네요?   그것두  해수욕장을  올라와서  그러니  아무도  바다에  들어가는이가  없읍니다

올떼는  이!!  산악회는  관광춤은  없으나  오늘이  야유회인지라  오락부장  권태하의  주도로  개별노래자랑을  합니다

오늘  회장님은  거금을  네시구  등반대장두분과 사무국장,총무님의  자상한  배려루  맞있는  산행을  했읍니다  이끌어주신  집행부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었읍니다   이사진은  해바라기  아가씨가  올린겁니다~

목장성에서  망루를  배경으루~

조형물이라두  실제와  같죠?

하산하구나니?  목이하두  말라서  땅바닥에  그냥주져물러않아서   한솔총무님이 따라주시는  말껄리를  몇잔  걸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