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16필봉
사람이살다보면? 길을가다가 소두보구 중도본다구 했나? 이번에는 집안의 여동생이 영주의 둥지산악회가 좋타구 추천해서 산이면? 무조껀 딸아다니는 노상술이가 산을 마다할수가 없어서 승락을 했었는데 같이간다는 친구들은 이런져런 핑계루 같이하지못하구 결국은? 약속을 천금같이 생각하는 나만이 그들과 같이할려구 전날 친구손자돍잔치를 영주아모르에서 먹구 찜질방릉 하루쉬구 아침은 김밥집에서 라면과 밥한공기루 떼우고 약속시간인 아침7시에나가니 왠? 사람들이 한차가 넘는다 70여명이 우굴거리니 정신이하나두 없었다 서너사람은 아는얼굴이나 거의가 모르는분들이다 한차가 넘어서 차한대를 더~불러서 63명이 관광차두데루 나뉘어 타구 팔봉산으로 간다 경남산청에소제한 산인데 총무가 오지않았기떼문에 회장혼자서 동분서주한다~
길을 찿지못해서 왔따갔따를 두번이나 하구 12시35분에 산으로 향한다
산오름길은 경남산청에있는 동의보감 마을에서 오른다 어떤이들은 점심을 먹는사람, 중간에 노는사람 누구하나두 선두에서 지휘하는이가 없어서 한마듸로 개~판 그자체였다 나는 점심을 먹고 바루산으로 오르면 힘들까봐서 바루 산으루 향한다
경남산청이 허준의 생가인가? 왠? 동의보감마을???
멀리 필봉산이 보인다 져기를 두시간에 오르고 한시간반만에 네려오란다 오후4시까지는 무조껀오란다 못할일도 아니지만? 같이갈 산인은 보이질않는다
여기 동의보감마을에는 지금 한창 공사중이여서 어듸가 등산로인지 개발지구인지 분간이안간다~
희모자를 쓰신 회장님이 선두에는 섯으나? 산지리는 하나두 모른단다 그러나 나는 십여년을 산을 탔능관계루 대강 어딜로가면 산으로 오르는지를 안다 회장님 쪽으루 가질않구 나만의 길을 개척해서 오른다
동의 보감데루 실행할려는가? 온산천을 파헤쳐서 약초와 산나물을 가꾸고 있었다
산나물과 산약초를 심은 밭두둑으로 오르니 묘비려가는 길인듯한 조로가 나온다 이길은 아닌데? 싶었으나 지금 네려가서 다시 등로를 확인해서 오르기는 늦었따 그레서 오르는길로 계속올랐떠니 웬쪽으로 사람소리가 들리구 물흐르는소리가 들리길레 그리루 나가니 들로가 나온다 30여분걸려서 필봉으로가는 삼거리에이른다 나는 여기서 점심ㄴ을 먹으면? 분명 가파른 오름길을 감당하기 어려울꺼 같아서 간단히 쪼코파이 두개루 간식을 하구 필봉으로 오른다 아마두 2시까지는 필봉에 오를꺼 같따~
정리돼지않은 소나무 숲사이로 치톤피드를 온몸으로 마시면서 홀로산행을 계~속한다~ 사람소리는 두사람지나고는 하나두 없다
필보이면? 먹바위가 있어야하는데? 이건강???
까마득히 보이는 지리산 천황봉이 아름답다~
하얀켑 회장님이(이익호) 인터넽에서 봤따든 암능이 이건강???
운무떼문에 잘~보이지는 않으나? 산청군 소재지가 멀리 보인다~
바위를 안꼬 도는 암능도 나옵니다~
동의보감 마을조성을하는 위치입니다
아까 우리가 버스로 알바하던 필봉사 절뒤루 올라오는 길이있네요? 그런데 우리는 그길을 몰라서 한시간이나 알바를 했짜너요?
지리산천황봉을 배경으로하구 필봉산 표식돌로 나의 등산의 확인에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나는 산청계신다는 사람들로부터 필봉산의 유레를 젼해듣읍니다
예~전에 가야국 의 소수 부족왕이(유라왕)건넌편의 왕봉에서 공부를 하구 여기 필봉산에서 글씨를 수득했따는 젼설이있어서 여기를 필봉산이라고 한다는군요? 다른이들은 올라오지를 않았으니 이이야기는 못들었겠죠? 젼화로 밑에있는이들의 동정을 물으니 한사람두 올라오지를 않구 거기서 공사현장을 구경하구 있따는군요? 63명중에 산을 올라오는이는 나박에 없군요? 개가 웃을 일입니다 ㅎㅎㅎ
필봉산 꼭데기에서 넓찍한 바위위에서 20분동안 늦은 점심을 먹읍니다 집안동생이 싸준 밥과 상추 쌈으로 맞있는점심을 먹읍니다 올라와서 시간을보니 13시58분이였으니 오르는시간은 한시간20분정도 걸렸구 점심시간20분이니 네려가는시간은 40여분이면 충분할꺼 같읍니다 나한사람을 위해서 오후4시꺼정 기달이지는 않을꺼 같아서 일찍네려가기루 정합니다 산청사는분들의 말에의하면? 오르던길말구두 왕봉으로 네리는길두있구 왕봉삼거리에서두 네리는길이있따는군요? 그레서 시간두 많구해서 왕봉산거리루 해서 네리기루 정합니다 누구에게 보고 할일두없구 나혼자서 결정하면? 그게 끝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아마두 이걸보구 필봉산이라구 명명 했나봐요~
여기가 왕봉 삼거리입니다 여기에서 나는 동의보감 공사장으루 네립니다~
동의보감 한방휴양지가 1,7km남았군요?
산나물과 약초가 뻬곡한 숲사이를 싱그러운 철쭉꽃향기맡으면서 네려오니 웬? 산속에 저수지를 막아놨네요? 수심이5m라니 아마두 취수원으로 쓸려나 봅니다~
이제는 바닥에 네려왔읍니다 여기는 박물관을 짖는다는곳입니다~
여기는 유희테스승님을 시체 해부하는모습의 동굴입니다 허준? 드라마에서 본거같은 현장입니다~
쳐음오를떼의 형상은 호랑이에서 올랐는데 네릴떼는 사자형상에서 네립니다
12간지의 짐승들이 제각각 물을 네 뿜는군요???
한방 목욕탕이라네요???
네려오니 그떼시간이 2시 50분입니다 오늘산행시간은 버쓰까지 2시간20분정도 걸렸읍니다 네려오니 모든 사람들이 관광 잘했따고 자랑하고있군요???
이산악회는 완젼 관광이지 산을 타는이들은 거의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