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05천태산
전에다니던 소사모산악회에서 천태산을 간다구해서 한번 같이하기루 마음을정하구 갈려니 출발시간이 06:30이란다 먼~데두아니구 충북 이라는데(영동)너무이른거아닌가? 생각했으나 집행부의 무신뜻이있능가부다하구 차에오른다 오늘날씨는 중부지방에 눈이조금온다구했으나 날씨는 푸근하구 길은 젖어있었다 그래두 정초에 너무많이먹어데서 살이 3,5kg이나 불었으니 그걸쥑일려구도 같이산에올라야 할꺼 같았다
2011년2월5일져녁에 소사모 회장에게서 전화가 왔다 축관으로 선정됐으니 고축을해달란다 나이가 젤로많으니 그런가부다하구 흔쾌히 승낙했다 아침에 찻깐에서 주는축문을보니 쉬웠다
유세차 2011년신묘년 정월정해삭 초나흘임진일 천태산하에서 충신효자 소사모산악회장 임병무외 회원일동 감소고우~
하늘에계신하늘님,땅에계신 지신님 산에계시는산신님, 바다에계시는 용왕님,올해는 소사모산악회의 작은정성으로 작만한 비록보잘꺼없는 음식이지만 정성껐차렸으니 흔쾌히 젓수시고 안산즐산해달라구 회원전체를 대표해서 내가 고축을하였다 올들어서는 첯 산신제다
우리는 천태산의 A 코스로 올라가서 D코스로 네려오기루하구 점심은 정상에서 100여 M 내려가서 전체인원이 같이하기루 했다 시간은 오후 4시까지루 했다 그런데 이런 작은산에서 오후4시꺼정 뭐하지?
들머리에 있는 천태산계곡 알림돌!
나라를 평안하게 해준다는 영국사절 표지판입니다
들머리에있는 삼신할미 바위랍니다
바닥에는 보시다 시피 눈이녹아서 얼음이 반질반질하군요 이데루가다가는 아마두 얼마못가서 아이젠을 쳐야 할꺼같군요>?
삼단폭포라구 쓰여있지만 수원이 별로여서 장마떼나 삼단으로 물이내려오겠군요?
천년묵은 은행나무가 우리를 방겨주는군요?
얼음위에 등산용로프가 걸려있군요? 소설악이라더니 여기부터가 방구산인가봅니다
소사모의 알뜰한 산림꾼!부회장 김치 김욱한씨의 등반하시는 모습입니다
바위 위에눈이얼어붙었는데 그걸 꼭껭이로 께면서 오릅니다 위험천만입니다
일차등정은 성공합니다 전망대에서 한컷합니다 지금부터는 노약자는 돌아가야 합니다 나는 노약자지만 돌아가지 않을렵니다 이제꺼정 산을 많이 다녔지만 돌아가는법은 배워보질않았읍니다 75M라는군요?
깍아지른 암벽에 달랑 줄이 삼단으로 메여있군요? 어유~ 저걸어쪄? 걱정이태산입니다 그레서 천~태산인강?
내뒤를 한솔총무 최수지여사가 딸아오는군요? 저분은 독거미부대에가셔도 돼구두 남을 사람입니다 산을잘~탄답니다
이어지는 로프는 끝날줄을모르는군요 깍아지른 높이의 로프~
근력을 모아서 가파른 바위벽을 통과했읍니다 천태산고개에서는 정상이200여미터가 남았군요~
천태산 정상입니다 거의 두시간만에 오릅니다
11시50분입니다 새벽5시에 아침을먹었으니 배두 훌출합니다 산행의 묘미중에는 먹는 즐거움도있죠?
점심먹는 회원들의 모습~~~
오른가파로움이있었으면 내림길도 가파롭죠? 그러나 내림길은 세갈렙니다 B코스는 생태보존지구로 폐쇄됐구 ㅊ코스는 넘넘 가팔라서 위험하다네요? 우리는 비록돌기는해두 D코스로 내려옵니다
소등허리같은길도 나옵니다
전망대에가서 전망도 살피면서 널널하게 내려옵니다 이제겨우 오후1시입니다 네시꺼정 뭐하죠?
영국사가 이제 일킬로남았군요? 이제는 길도 완만합니다
부도는 누구껀지도 모른다고 쓰여있고 비석은 보물534호로 지정돼여있으며 보국선사님의 업적이라는데 시비는 딿아서 보이질 않는군요~
영국사 절! 경내입니다 나라를 평안하게 해주는 뜻이라구 합니다 오늘의 산행시간은? 3시간 30분걸렸읍니다 너무짧죠? 오늘수고하신 소사모회장도끼병무님 고생하셨구 부회장김치 김욱한님두,총무준! 오랬만에만난 조만년씨,진옥식씨,석희락님 최수지님,임기태내외분,서사장,석가모니,장탉,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윤선생님두요 같이해서 방가웠어요~ 황해국님의 소탈하신웃음소리는 안즉도 귔가에 맴도는군요~
씨바스리갈을 가지고 오셔서 울님들에게 나눠주신김사장님!
항상 널널한 마음씨로 등산을 좋아하시는 윤완주선생님!
에공~회장님 싸모님이 눈을감으셨군요? 안또록이랍띠다
웬쪽은 석가모님?오른쪽은 부회장김치 김욱환씨~
먹음직한 오뎅국물이 쥑여줘요~
노상술과 준!!!총무
뒷풀이로 한잔씩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