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39봉황산2
2010년10월30일봉황산 등산은 끝이나고 오늘은 만리장성의 동쪽끝자락인 호산산성의 박작성으루 향합니다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우선 숙박한 자리부터 확인합니다
여기는 단동에서두 중심지인 단동기차역 바로 옆이구요~ 아직도 중국에남아있는 모택동 동상이있는곳이랍니다 그레두 밤세워들어보아두 기차떼문에 잠못잔거는 같지않아요~
여기는 호산산성입구인데요~ 예전에는 고구려 영토라는군요? 박작성이아직도 건재하거든요? 그리구 여기는 만리장성의 동쪽끝이라는군요? 여기에쓰인돌은 완전 화강암으루 다듬어서 쌓았어요~ 만리장성과의 축조기술만봐두 차이가 있었읍니다
그리구 여기는 이북과의 거리가 최고로 짧은곳이였답니다
이차는 호산산성 축제할떼만쓰는 모델형 차랍니다
호산산성을 트레킹하기전에 우선 이북넘들사는꼬라지를 먼져 봐야하겠기에 그리루가서 유람선타구 가볼랍니다 호산산성은 우람하게 지어 놨더군요?
가는길에 나타나는 박작성을 바라봅니다 산정상에 네모건물이있죠? 그기바로 박작성이고요~ 정지있는곳은 이북을 최근거리에서 바라볼수있는곳으로 가는길입니다
한발만 나가면? 이북이라는 중국측의 팼말입니다
조그만강이있는건너편이 바로 무시무시한 북한경비원들이 우굴데는 이북땅입니다 저~철조망을넘으면 이북이죠~눈에뛰기는 했어도 중국 뱃사공들이 얼마나 겁을주는지 촬영은 못했읍니다 그들도 인간인지 우리가 손을흔드니 그들도 손을 들어 주었답니다
경계비를 잃어봐두 무슨말인지는모르고 지났구~ 중국도 이제는 살기좋아져서 관광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100%의 봉급으로 식료를 70% 관광비를20% 10%는 저축한다네요? 중국의 회사원들이 놀러온거 같았읍니다
우리는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압록강 트레킹을 합니다 중국선원들의 말에의하면 안즉도 한사람도 자기네 배에서는 이북에 압류된적이없따는군요? 웬쪽은 철조망너머로 이북군인들이 감시의 눈초리를 휘번뜩이고 오른쪽의 중국에는 돈을벌려고 간판두한글로 써~노코 강변에는 놀이공원꺼정 조성해서 관광객유치를하는 대단한 대립양상을보이는곳이기두 하는곳을 우리는 겁도없이 달립니다
강폭은 짧은곳은 5m이고 넓은곳은 10m박에 않됍니다 이번 신의주 수해로 인해서 이북으로 가는 철조망이 넘어졌읍니다 나는 대담하게 이붑땅을 밟아봅니다 그떼는 이북감시군인이 잠시없었읍니다 물이 줄어서 우리는 압록강 본류를 가지못한다해서 뱄사공을 다그쳐서 (사실20위안더주고)걸어서 본류로 향합니다 그들도 합의 했읍니다
모레 체취선을끝으로 사진촬영은 못합니다 할려고 하면? 중국선원이 호통을칩니다 지류에서 압록강 본류로 나갑니다 물이적어서 배의 스크류가 끓히는 소리가 내가슴을 써늘하게 합니다 저~위로 올라갑니다 이북땅 복판에 온셈이죠? 10가구중에 한집이라두 탈마을을하면9가구도 아오지탄광행이랍니다
나머지 9집은 아오지 탄광으로가야하는 기구한 역사를가진 마을입니다 어린아이들 둘이가 강가에서 손빨레를 하는걸봤읍니다 주민들은 공벵이를 줍는사람도 보였읍니다
적진지 를 탐방하구 돌려오는데 난데없는 이북경비정이 쏜살같이 따라오는게 아닙니까? 속으루 가슴이 두근반서근방하는데 경비정은 약~5분정도 오더니 도라 가더군요?
더더구나 큰일날뻔한거는 우리땅으루 거진다~왔따싶었는데 이북정찰군인이 강안에 배를데라구 수신호를 보내지뭡니까? 아~~~~~이제는 미국무신기자 맹크로 몇달가두었따가 풀어즈는게아닌가?하구 걱정을했읍니다
근데 알고보니 이북정찰군인이 중국뱄사공에게 보물단지를건네면서 팔아줄것을 부탁했따는군요? 천만다행이죠? 사실말이나왔으니말이지 탈북할려면 쉽답니다
걸려두 정찰군인에게 몇위안주면 눈감아준다는군요?
우리는 2시간걸린다는 호산산성을 벅작성꺼정 22분만에 오릅니다
10가구중한가구만 빠져나가도 9가구는 아오지라는 김일성 골돌분자 마을전경입니다 거기에는 투랙터가 작기는해두 하나있더군요?
박작성에서 내려오는길은 경사가 아마두 70도는 넘는거 같았읍니다
이로인해서 호산산성과 박작성트레킹은 2시간 걸린다는데 우리는 49분만에 끝네고 단동항으로 향합니다 오다가 마침5일자잉열리는 곳에서 현장체험을합니다 손짖발짖으로 양고기를 조금삽니다 배에서 먹을려구요~나는 중국시장에서 중국술을 세병삽니다 두병은 뱃깐에서 먹꾸 한병은 가져와서 저장할려구요~
5일장의 모습들~~~~
점심에는 중국 본토음식을 먹어봅니다 다른사람들은 죽어두 몬먹는다지만 나는 견디면서 한그릇뚝딱합니다 나의 고추장이 여기에서 히트를 칩니다~
이음식은 선내식입니다 먹을만 했읍니다
잠이오지않는선동이와 끼끔하다면서 뻬갈사온 오영철이와 친구들이 아까사온 양고기를 뜨신물에 쌰브쌰브해서 내가 갔꼬간 뻬갈두병이랑을 배깐에서 완죤비우고 18시간의 뱃생활로 인천항구로 돌아옵니더 명년 5월에 황산을기약하구 영주 비행장식당에서 산짱의 점심을끝으루 이번 39번쩨의 산행을 대미를장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