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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38도솔봉산행

날다람쥐* 2010. 10. 25. 10:54

내가  산을 좋아는하나  아직도  우리집근방에있는산은  제쳐두고  멀리떨어진 명산대찰만? 찿아다닌관계루  아직도  우리집근방에있는산두  마카  찿아보지몬한관계루  이번주에는  소백산의 끝자락이고  백두대간코스의 일부인  도솔봉을  찿으리라  생각하구  영주 산우들과  이틀전부터  수배?하여  10여명이  함께하기루  약조하구  아침에  일찍 나가니  신선동이는  비온다구  엇져녁에  술을 많이먹어서  몬가구~박00와 엄00는  어제마신술떼문에  몬간다구  해서  송도익과  노도화  이렇케  3명이  옥녀봉들머리로  아침8시 정각에  내차루  오르다

도솔봉오르는길은  죽령고개에서  오르는곳과  도솔사루  오르는길이있고  옥녀봉휴양림에서  오르는길이있는데  우리는  옥녀봉휴양림으루  오르기루  했다

여기는  영주와  예천의  경계지역이다  여기서  보면?  예천 곤충전시관이  보인다~

예천곤충 전시관이  내려다보인다~날씨는  비가  온다고는  했으나  비올기미는  보이지않쿠  날이선선하여  등산하기는  그지없이  좋은날이였다

갈잎은  마카  떨어졌꾸  갈잎사이에있는  단풍은  그늘에서  자란탓인지는  모르나  노랑물감을  들인듯하다

 

등로는  완만한  구베로서  능선길로  계속오른다

 

한시간만에  묘적령까지  오르다  신선동이는  일루오르면  두시간이면  오른다  했지만  우리일행중에  노도화는  여성이라서  잘~오르지못함으로  아마두  3시간은 걸려야  됄꺼 같다   사동리는  단양군 사인암 쪽이라구   송도익친구가  알려줬다

백두대간  코스이기두한  코스다  문경  저수령까지는  10km이다

 

 

묘적봉 가기전   전망데에서  한컷!!!

 

 

묘적봉  정상이다   백두대간  코스라선가?  쇠팼말도  있군요?

우리는  도솔봉으루  올라서  죽령재루  내리기루하고  총8시간잡구  산행을하다~

 

 

 

 

 

도솔봉오르는  마지막  철계단은  길고도  길었다

지나온길을  되돌아봅니다   백두대간  코스라서  길고도  험합니다~

도솔봉  정상이군요? 

 

도솔봉정상석에서  증명을  합니다  정상석과  함께  찍은사진은  오랬만이군요?

도솔봉이  두군데군요?   정상석이  두군데  있었읍니다

 

도솔봉은  예전에  전설이있읍니다   퇴계이황님이  풍기군수로  재직시에  도솔봉에 도적이  창궐하여  꾀를  써서  주막아짐을시켜서  도적소굴로보네서  밥을해주라고 첩자로  보냈는데  도적이 모두  잠자면?  다자구아들이름을  부르고  덜자구  있으면?  더자구 이름을부르라구  해서   다자구  이름부를떼  관군이 덥쳐서  토벌한 사실이있던  도적토굴이였던  곳으로도  유명합니다~멀리  첩첩이 싸여있는  산너머 산입니다

 

 

 

도솔봉의  흔적들~~  신선동이는  두시간이면  오른다는데  우리는  3시간50분걸려서  올랐읍니다  배가  더~ 걸렸죠??

 

내려가는길도  결코  수월하지만은  않았읍니다   오를떼는  우리일행3명과  영주에서온  부부두명 합해  5명이였으나  내려올떼는  전국에서  온!  산인이  많아서  서로 인사하며  내리니  덜~지루 했읍니다

도솔령에서  단양쪽을보니  단풍이  만산홍엽이였읍니다

지나온  도솔봉을  바라봅니다

 

도솔령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추울까봐서 도솔령 끝나는 지점꺼정와서  점심을 먹읍니다  그떼시간이  13시20분입니다  출출할떼  싸가지고온  점심은  꿀맞이였읍니다

거기서  정상주도  먹읍니다

도딱는  도인차림의 사나이가  지나갑니다~

이제부터는  내리막길만  있읍니다     떼죽밭을지납니다

 

 

 

낙엽이  많이싸여있어서  발목에두  도움이  돼는듯합니다   아직까지도  낙엽 부셔지는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종철이라는  산우가  여기에  잠들고있군요?

죽령탐방 센타에  도착시간은  15시15분이였읍니다  우리는  아직도  힘이 건제하므로  죽령 옜길로  내려가기루  합의를  합니다

 

주막집이있던  자리 입니다   예~전에는  이길을  거치지 않으면  한양을  가지  못했읍니다   이제는  사과  단지로  바뀌었군요?

회오리  구름이  우리를  배웅해  주는군요?

중앙고속도로  교량구간을  지납니다

희방역 풀렜폼입니다   옜날  내가  면서기할떼  울엄마와  형들~누나들을  기차루  희방역까지 와서  놀다간 일이있었는데  그떼  엄마의  만면의 미소가  아직도  뇌리에 떠오릅니다

 

희방기차역 앞에있는  단풍이  너무 고와서  한컷합니다

여기는  죽령옜길이끝나는  지점이랍니다

 

멀~리  소백산 연화봉이  아삼푸레하게  보이는군요?

우리일행은  오늘산행을  영주  온천장  꺼정으로  총9시간의 대단원을  마칩니다 

날씨도  한부조 하였구  길도  순탄하여  산행하기는  그지없이  좋았읍니다   여기에서  택시를  불러서  옥녀봉 휴양림으루  가서  내차를  가지고  옵니다

 

하산주는  영주 동해숱불고기 부폐에서  송도익씨가  계산을하구  노래방은  안수상씨가  계산을합니다  오늘도 나는  술먹은관계루  집에가지몬하구  찜질방에서  하루져녁을  신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