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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33가야산

날다람쥐* 2010. 9. 6. 09:43

 

가야산만물상은 올여름부터  개방하여  일반에공개한걸로 아는데  만물상은  내가  예전에  30년전인가?  공무원할떼  젊은 혈기에  그떼도  청바지입꼬  로프메고 칭구들과  승합차타구  올라본 기억은있는데  그떼는  디카두 없었구  베낭두 없이  륙쎅하나메고  점심을  주먹밥으루 먹으면서  오른기억은있으나  요번에  영주산마을에서  가야산을간다하니  넘넘좋아서  오늘이오기를  손꼽아기다려졌다  우리오렌지군단이 6명모두가 신청을 했으나  넘오레  기간이지난지라  3명은  포기하구(농사일이 바빠서)기환이와 도화,나  셌이서  모였다

 

예전에는  따락논과  밭으로 있던곳을  관리공단에서?매입을해서  널따란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해놓아서  보기좋았다

근데 빨강글씨가  나늬 등산하는데  방해가  돼는거는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했볓이  쨍쨍내려  쬐는데  호우주의보가  왠말인가???

정부에선가?  예산을 들여서  가야산  야생화식물원두  맹글어 놨군요?

오늘은 날씨가  아침네네  안개가  자욱하여서  제천갑장 정재근씨처럼  사진몬찍능거  아닌가  걱정했으나  도착과 동시에  안게는  사라지구  우두봉에만  안게가  있꼬는  청명한 날씨이다

여느곳에두  마찮가지지만  유독여기는  관리공단에서  신경쓰는거 같았다

잘~다녀오시라는  인사두 하구  한사람은  아예우리와 동행을하면서  안내두  해주었다 

 

친절한  안내까지는  좋았는데  오름길이  좁아서  지체가  무척됀다  여기에는  잘타는이나  못타는이나  매한가지다~

좁고  급경삿길을  두시간을  올라야  서성재를  오를수있다구  뒤돌아보는이가  안내한다  일주일에  서너번  오른다구 한다

 

 

 

 

 

 

오르면서  전망대에서  눌려본  칠불봉,우두봉,웬쪽으로  바라보이는  가야산의 숱한  주봉들이  우리를  방겨주는듯하였다

 

3,6km에서  삼분지일을  왔군요?  날씨도  비가올려구  그러는지  후덥지근하구 습도두 많쿠  깔딱고바이를  오르니  몸에서는 땀이  범벅이됀다  대구서온  어느아짐이  나의 땀을보드만!  밭아노았따가  윳숫물로쓰라구  농도 한다  나는  땀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엇져녁에 큰조카  네외와 큰형과  참다랑어 놓쿠  쇠주 7병을  마셨는지라  그것도 아마  장애의 원인이리라~

오를수록  경치는  점입가경입니다   각종모양의 바위는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군요~

 

 

갈마오라구  내면서기  후배입니다  사람이  선산김씬데  얼마나  붙임성이있는지  모릅니다  내가  닉이  노상술행님이라구  했더니  서슴없이 노상술행님으로  부르잖아요~  그리구  내친구  김기환과는  일가간입니다  오늘  인사 시켰죠~~

등산하는  속도가  같은  산인끼리  증명사진을  박읍니다  우리2호차이기사가  촬영을합니다

캄보영화에나  나옴직한  근육멘  시실리 장사장입니다  건장하죠??

아침온도가  약간  가을날씨라서  긴바지를  입었더니  여름바지라두  흠뻑졌었구랴??오늘은  했볓이  너무강하구  비가올껄루알구  모자를  썼읍니다

오라오면서  뒤돌아 봅니다  우리가  지나온곳두  수월한곳은  아니지않읍니까?

서성재를  거의 다~와가는군요?

 

서성재및에서  마른목을축입니다   이제  거의  8부능선에  도달한거 같읍니다

 

바위를  헤집고  오르고  또  오릅니다~

 

오늘우리가  지나온  길을  돼짚어봅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드니  여기가  거게가 아닐런지요?

 

우리가  가야할  우두봉은  아직두  개스에  가려져  있읍니다

 

 

지나온 암봉은  각가지의 형상으로  서있군요?  그레서  여길보구  만물상이라  했던가?   그런데요~  사실여기보다는  만물상은  남산제일봉이  더더욱좋턴데요?

여기 서  얼마않돼는곳이죠~역시  가야산줄기니까요~

서성대  정상입니다  바위가  키제기를  하고  있능거 같아요~

상아덤(서성대)의 해설입니다   안내판으루  대신합니다

 

여기가  서성재  입니다  여기서  칠불봉과 상황봉(우두봉또는  가야산이라구두함)

을갈려면  왼쪽으루 가야합니다

근데  어쪄죠?   여기에서  우리일행중에  한분이  두시간코스를  오르지 몬한답니다   우리일행중의 기환이는  않보이구~  그래서  저두  여기에서  하산을 합니다

아짐혼차  내려가라구  했지만  무섭따네요?

할수없이  저두  따라네려옵니다

 

 

이노므사진은  아짐한테  부탁을 했더니  이럴케  나왔군요  내리막길은  완경사루  나무 널판지를  대놓아서  수월했읍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의 일이?  벌어졌읍니다  신령에있는 일가  동생이  나를  알아보는겁니다  날다람쥐  형님아닙니까  하능거있죠?  그레서  나두  자세히보니  닉이 좋은세상인  일가 동생이자나요?  내얼굴을  머릿속에  입력을  해놨나봐요~

전에  옹달셈이라는  닉을쓰시는 아짐도  태백산  눈꽃축제떼  그리도  구름같이많은 사람중에서  날다람쥐님  아니시냐구  해서  만난분이있었는데  오늘여기에서 또?  일가동생을  만납니다  사진은  흔들렸지만 오랜동생을  만난 기분이여서  동생이가지고온 얼음동동뜨는  막껄리로  해후의 정을  나눕니다  그가 댈꾸온  자주다니는  아짐두분!  한분은  동생이 계수 씨라구  했구  한분은  미인이신데  자주 동생 블로그에  오르는  인물이였답니다

 

 

 

 

 

 

백운3교,백운2교,백운1교,백운교를 지나서  야생화식물원을  지나서  주창으로와서

선산김씨  오누이를  배경으루  증명사진을 끝으루  산행을  마칩니다 

담에는  기환이와미륵불~동장대~동성봉~칠불봉~상황봉으루해서 만물사으루  6시간코스를  예약합니다  오늘산행시간은  5시간이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