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백년과의 신선봉산행
영주산마을이 산행을 자주 않하는관계로 인하여~ 산은가야하구 나홀로 산행도 지겹고 한주라두 산엘 않가믄 다리에 쥐가 나는거같아서 이리저리 수~소문하여보니 백년산악회가 둘쨋주에 간다네?
영주있는 산우 박창구와 엄춘섭의 요청으로 이정일 산부인과 앞으로 여덟시까지 나오라해서 일곱시반꺼정나가니 버스기사임기사(명헌)가 방가워 해준다 문경3관문 들머리이니 나두 조금아는곳이여서 별루 걱정은 하지않았다 이대총장 별장이있는곳이니 몇번와본 곳이다
시산제!!!
제사는 마음의 점찍기라 했던가? 구신이 잘차렸다구 복주고 못차리거나 안지넸다구 벌주랴마는 그래두 제사를 지네면 우리마음이 편해지는게아닌가?
컴의 대왕 김치님의 모습과 임명헌기사님의 모습이다
김치님은 컴도 잘하시지만 오늘로서 두번째의 만남이라두 오~랜 지기같았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의 표식판앞에서 안내를 받고~~
원레 산행은 안터 들머리에서 고래바위로~신선봉~암봉~마역봉(마폐봉)~백두대간코스로~동문~부봉~6봉으로 길을 잡았으나 현지사정을보니 많은눈의 적설과 빙판관계로 올~코스는 힘들고 마폐봉에서 하산하는걸로 결정을내고 등산을 시작하다~
신선봉 삼거리 꺼정의 시간은 약 한시간 조금넘게 걸렸으나 워낙 깔딱고개므로 힘이 조금 들었다
눈의나라 雪國 에서 그냥갈수없어서 셀카로 한장!! 여기는 칼등같은 鳥道 로서 비켜설수도 없는곳이므로 셀카가 적격이였다
눈위에서의 밧줄타기란 쉬운것많은 아니였다 언!손을 불어가면서 오르내려야 하므로 힘이좀 들었다
처음에는 옷을 고급내의~빨강티~겨울티~가을점버~조끼 이렇케 다섯벌을 입었으나 날씨가 얼마나 따스한지 두개는벗어던지고 세개만입어두 땀이 말이아니게 많이났다
할미봉에올랐으니 증명하나~
아련~히보이는 부봉과 6봉 의 전경 날씨는 좋았으나 雪霧가 있어서 시계가 좋은편은 아니였다
새상은 넓으면서도 좁은걸까?
우리 암돌문중의 조카벌되는 사람이였다
젊은사람들은 모다 그렇겠지만 기가 막혀서~암돌문중도 모르고 걍 김녕김씨이며 소천이 고향이란다 자기아버지가 김진일씨라구~ 내가 문중총무라하고 너는 김녕김씨 암돌문중이고 파가세개가있는데 너는 말파자손이며 28세손이고 내하고는 17촌 아재됀다구 설명해도 나하구는 대화를 하지않을려는듯~
눈온뒤의 암봉타기는 결코 작난이 아니였다 줄타기는 계속돼구~~~
이분이아마 다사랑 산악회 총무님이신지?
오른쪽에 계시는분은 보길청산도 같이했던 철마사랑이란 닉! 을쓰시는 정년을 얼마남지 않으신분인데 얼마나 인자해보이시는지 두번째 만났어두 (김치닉! 쓰시는분과) 편하구 자주만났으면 하는 인상좋으신분이고 웬쪽의 코가 빡꼼한분은 한라산 등산때 만났는데 사람이 시원시원하구 나처럼 soju를 좋아해서 하룻밤 같이자고부터는 쉽게 친해진사람이며 뒤의 검은안경은 고향까마귀로서 어릴적의 소꼽친구이다
웬쪽두사람의 초청으로 한솔을 마다하구 왔는데 한솔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다
웬쪽칭구들과 영주에서 밤세워가면서 술+노래방으로 새우다~
신선봉과 마폐봉의 중간지점
박창구는 몸이 가벼워선가? 한라산을 들머리06시반~날머리 12시정각 그러니깐 5시간반으로 날아서 다니는 사람으로 산메니아다
그떼시간이 12시반 이라서 도져히 하산해서 점심먹기는 힘들어서 점심을 때우기로 했는데 이분들은 곤로꺼정 가져와서 라면을 끊이고 빽알한잔꺼정 주시면서 노상술행님이라 한다
그렇다면? 나의 올린글을 구독하셨다는 예기다
그러믄서 글을 20장더~올릴수있는방법을 물어왔다 나두 남에게 알으켜 줄수있능게 있다싶어서 상세하게 알으켜 주었다 고마운분들이다~~~
코스는 힘든다는 등반대장의 말씀을 따라서 오른쪽 조령관문쪽을 택하다
여기서 웬쪽으로 가면 하늘재와 백두대간 코스이면서 부봉과 6봉을 갈수있고 오늘 원레는 그리로 갈려했는데 출발시간이 늦어지는관계로 올코스 등산은 피하구 조령삼과문쪽을 택하다
마역봉에서 74세의고령에도 등반대장을 맏아 계시는 김두진님과 한판 부탁하다~
예천계시고 컴을 아주 잘하시는 분이신데 산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모른다 무얼하시는 분인지는 몰라도 많은배울점이있는 분이시구 컴의세계를 잠시 말씀하시는데 오른쪽~웬쪽하면서 설명은 했으나 내나이가 대학나온놈이나 불학무식이나 매~같은처지의 나이이니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눈위에서 나~잡아봐라~~하는 흑장미!!!
이사진은 얼굴이나오네요? 흑장미님!!!
결코 우시는건 아닙니다 나~잡아봐라~~를 하시는관경이랍니다~ㅎ
드디어 삼관문에 내려왔읍니다 그때 시간이 두시반쯤됐으니 이리내려 온게 천만다행입니다
겨울날씨는 기온이랑 날씨도 종잡을수가 없기때문이죠~
이아짐은 웃음의 메니아 입니다 보길청산도 일출을 같이본분인데 사진찍는것을 좋아하시구~엇저녁에는 집에두 안드가구 김치님집에가서 둘내외 사이에 낑겨? 잤다는군요~
웃음을 웃으시는데 얼마나 은쟁잔에 옥구술 굴러가는 웃음인지 아직도 귓가에 아련히 메아리 집니다
아까 눈위의 흑장미 랍니다 눈위의 흑장미 자주못봅니다 자세히 보셔요~~~ㅎ
삼관문 앞에서~~~
영남제 삼관문앞에서 삼총사~~~
충북 괴산쪽에서의 철마사랑님과~~~
영남 제삼관문에서 괴산쪽으로 내려오면서 명소마다 들리면서 약 30분걸리니 주차장까지오게됐다 오늘의 산행은 많은 시간을 요구한거는없지만 나에게는 생소한 영주에서 일요일마다 갈수있는 산악회를 만나는것이 좋았구~ 비록네시간이였지만 눈온뒤의 암봉 섭렵도 좋은경험이였구 특히 김두진 산행대장님과 철마사랑,비로봉,님들의 동행으로 고마운 하루가 됐읍니다 님들도 내~내 건강하시구 즐산안산 바랍니다
이화여대 초대총장 님의 별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수련관으로 바뀌였더군요???
하산주를 보통보면 개인이 하게 돼는데 여기 백년은 미리 국을 끓여놓쿠 국을 한그릇씩 배분을 해주어서 잘먹었으며 쇠주와 막걸리가 푸~짐해서 좋았는데 오면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관광춤을 강요해서 조금 서운했다 그러나 어쪄랴? 로마에가믄 로맛법을 따르라구 했으니~~~
무슨노래방인가 아짐인데 저녁에 답례하구 왔다~~~
세상은 좁다능게 증명하듯이 이분이 아무리봐도 안면이 있었어요~ 그래서 인사를 청했더니 한 차진이라구하잖아요?
춘양상고 교원하시면서 나하구 테니스 동아리회원이잖아요? 내보담 세살위네요?
영주휴천3동에있으며~안정에 조그만 텃밭을 부친다네요?
담주에 불교산악회에서 태백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해여졌읍니다 늦게하차해서 만나자 했더니 언재 벌써 내렸다네요?
오늘 백년산우님들 방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