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09국망봉의 칼바람

날다람쥐* 2009. 12. 21. 10:39

 

이번산행은  나에게는  행운이였다

영주산마을에서 산행ㄱㅖ획이 없어진지  벌써 몇주~

영주를  알기는  빠삭 하지만  남의 산악회에 무조껀 들어간다는건 좀   뭤한데 

첯쨋주 다사랑,둘쨌주한솔,셌쨋주 백년,소백,  소사모는 늦게알았는데 첯쨋주,그렇케 파악이됐다~

그런데 모두 산악회홈페이지를 방문하니  방가워 해주었으나  소백은 며칠이있어도 가입이 돼질않아서  포기상태인데  12월19일 저녁에 방문하니  승낙이돼여서  부랴부랴 산행준비를 했다

준비라야 별거있나?  스파이더맨의 귀띰도있어서  방한복을 아래위로 한벌! 쐬발침!목껄레,~

할멈보구 점심싸라구해놓쿠  파이한통,SOJU한빙  뿐이다

아침8시에 도착하니 네파도~산악회 사무실도 문이 않열려있었다

조금기다려 보자  그럼나오겠지?  하는데  평소 산마을에서 본 권군중씨가 나와서 방가웠다

아직이르니 차에서 기다리라구~ 조금있으니 최종국형과 안준원내외가나오시구 차돌,복남등등 평소 안면은있으나  이름을 외우지몬하는 님들이나오셨다   

총14명  국망봉으로 GOGO~  8;50쯤에 초암사를 출발하여  국망봉으로 오르다

영하의날씨탓인가?내가 소백산악회 가입 찹타번호가300번인데  이렇케 적을수가?

소백산악회원도 별루구~  유명사찰인 초암사도  인적이  교~교 하다

나이는 수짜에 불과하다라는  말은 연상시키는  현장!!!

님의나이 72세 무인생인데도  항상 말없이 앞장서시는  순수  산악인!

올가을에 산머루를  그렇케도 노래하시기에  언제 어느날 오시라 했더니  그날에 글쎄~  도토리옴에걸려서

오시질 몬해서  약으로 자시는 산머루를  몬자신 행님  최종국!

사진기자는  바뿝니다  남보다 더~ 빨리올라서  오르는 모습을 담아야 하겠기에  다른사람앞에서 두배 

뛰어야합니다

여름에는  우리의눈을 막아서던 낙엽이  진짜루 한줌 낙엽이돼서  뒹굴고있는데  발목 이  묻힘니다

낙엽 속에는  돌부리가있어요~

그래서 낙엽을 밟지말구 피해  오셔야해요~

여름 가을에  푸르름을 자랑하던  산천도~  흐르는 녹수도  모두 정지상태군요?ㅋㅋ

이재  달밭골은 지났나봅니다 

절터와 국망봉의  거리가  표시 돼여있군요?

저리 막아놓은곳으로  예전에 오랐었는데  거게는  산당귀  씨종묘가  많더군요? 그때는 순전히 산나물채취로만 올랐거등요?

나라에서도 신경을  조금쓰능가봅니다 

전에 산나물뜻으려 왔을때는 없던   인조 낭구다리도 놓여있어요~

 

 

커피타임!!!

나는  다른이들에게 돌아가능거를  내가 먹어서 적으면 다른이가 몬먹을까봐서  배불러 않먹는다카이

차돌이  굳이 먹으띾고해서  한잔얻어먹었다

훈훈한 인정에  고마웠다

이재부터는 눈이 쌓인것이  눈에보이는군요?국망봉이 1,3KM라면  절터가  300M가 남았다는건데~?

 

 

오르막의 경사가  조금  가팔라지기 시작하네요?

근데~날다람쥐인나에게의  오르막은  장애가 됄수없죠? ㅋㅋ  큰소리는?

 

 

 

 

퇴계 전망대를 지났읍니다

목껄래를  찿으니(스팼치?)망정이지  눈이 발목을 넘읍니다

 

 

드뎌  절터에 왔읍니다  여그서  굴?속에 들어가서  점심을 먹고 간다네요?

점심시간은  덜됐어도  올라가서는  먹을곳이 없답니다  그래요~ 아침을 06:30분에먹었으니 배도 출~출해요

혜정이그라는데  나의 셀카 솜씨가 있다네요?

혼자해결하는법을 배워야 하잖아요~

 

모두 봉바위를  뒤에두고 촬영하는 중입니다

신비의 새중에는  숫놈은 봉이구~암놈은 황이레서  한쌍이 봉황인데여~

질문있읍니다 ~ㅎ

왜?결혼식장에서  신부가 봉~잡았다  하는 데~    왜?왜?신랑은 황!잡았다 하지않쿠  다른걸 예기하져?ㅎㅎ

누가 그래는데  황은  이뿌지를않아서 그렇타는군요?  밎거나 말거나~

여름가을에  그리도 담아보고싶었던  개구리바위?

공원관리원이 계시다면 한마디~  촬영장소꺼정 맹글어놓았다면?

사진나오그러  앞에있는  낭구는 제거 하심이  타당치않을까요?

지금부터는  설국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ㅋㅋ

 

 

 

 

 

 

 

설국에서의  산우들~

장하죠?  칼바람을  맞으면서  목표?를 위하야  매진하시는 님들의  가상한용기~

 

 

 

여기서부터는  충청북도 랍니다

말은 느려도  동작은 빠르다더니?  추위가 작난이 아닙니다

회장님 디카는 얼어서  작동이않됀다네요?   글게유!아랬보겠또에 넣코다니믄  그런일 없땅께요?

국망삼거리에서 국망봉꺼정은  300M지만  오늘은  아득한  지평선같이  멀어보이네요?

가능게아니라 진짜 오기루 갔읍니다  싸나이 날다람쥐가  여기 에서  떨쏘냐?ㅋㅋ

국망봉에서 바라본  비로봉의 전경~    아름답죠?

ㅎㅎㅎ  회장님!  누군동  몰라보겠읍니다~

망월봉인가?    갑짜기 기억이 않나네요?   혜정이가 퀘주던디?

 

 

 

 

내블러그의 칭구들을 위해서 증명사진~

폴라리스,혜정,소백산,유토피아,갓바우,무이산,지리산님,옹달샘,박여사님,봉구아재,더존세상,꼬양,영주알리미,산그리메,등등 이루말할수없는칭구들에게  국망봉의 갱치?를  소개해드립니다

정상꺼정  완주하신분은  나와  이분들~~~

노고 많으셨읍니다 험한산  악조건에서도  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동행해주셔서  행복했읍니다~ㅎ

 

 

 

 

국망봉삼거리에서  비로봉쪽으로  내려오는길도  눈보라와   깡추위로  순탄하지만은 않았어여~

그래도  우리는 한사람도 낙오돼지않쿠  일사불란하게  내려왔답니다

 

 

서있는  순흥안씨~  미끄러넘어지는  순흥안씨?

오늘은 순흥안씨 하구 뭐돼는날인가?      남자1  여자1   처가안이2  모가안이2   반쪽이2그럼14명중8명이

뭐대믄?ㅎㅎ

올라갈때 어느 님이 그러시는데  어른요  차한잔하이소  카는데  제발요~  행님으로 불러주이소

나이먹기진짜싫은데  더군다나 어르이라하니  싫어요~남이나 여나  마카  행님으로 불러주이소  그라믄요

내년시산제떼  멀구주  맞보여줄께요~  알았죠?   노상술이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