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께끝한 눈산은 언재봐도 정말좋아 (아)

엇그제 소백산과 태백산에 눈이 소복소복내렸다
나의집이 소백산서는 약40분거리 태백산에서도 약40분거리다
나의집을 둘러쌓고있는봉우리가 1000m가넘는산이 11개다
그래서 여기를 모두가 경상도의 시베리아라고 한다
아침저녁이 아니고라도 겨울에는 작난이아니고 완죤 시베리아다
자동차는 항상 스노 타이어아니면 않되고 짐차는 바퀴에다가 못을박아야 다닐수있다
(아마 도시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이해가 않갈것이다)
그래도 좋은점도 무지많아요~
공기가 맑아서 감기없죠?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사이에있어서 등산은 자유자제
깨끗한 청정지역에있어서 물은 정수않하고 먹어도 도시의 정수기거친물보다 훨 좋아
뒷산에라도 나가면 청정 산나물이 수도없이많아
나는 여그가 넘넘 좋아

출처 : 소나무집

글쓴이 : 포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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