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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암산
날다람쥐*
2008. 9. 14. 16:40
군사 보호지역이라는 핑개로 계속 입장을거부하던 대암산~ 1479m 허기사 1000m까지 차로 올라갔으니 별로였으나 그런대로 ?찮은 코스라고 생각했다
주차장의끝은 6,25 전적기념비가있는 곳이였다 위령탑의내용을보면 6,25때 인민군과 국군이 수차래 밀고당기는 전투를 치렸으나 승부가 나지않아 한국해병대를 투입하여 적을3400여명을 수급을취하고 우리측은 600여명이 희생? 곳이라고 적혀있었고~돌산령 꼭대기에는 위령탑이 장엄하게 세워져 있었다
차에서 내리는순간 깜짝놀랐다. 하지가오늘인데 날씨가 일기예보에는 매우덥다고 하길래 반팔티2장만 챙긴나는 후해를했다 비가부슬부슬내리고 안개도 기였고 바람또한 세차게불어서 어찌할바를 몰랐다
급한김에 우의를입고 배낭을 메니 한기는 막을수있었으나 배낭막이 캡이없어 또 걱정이 됐으나
어찌할도리가없어 그냥 산으로 향하다
?관문은 군부대에서 쳐놓은 철조망 대문이었다
그냥올라가면 발포한닥꼬 쓰여있어서 망서렸으나 어느 용감한분이 앞장을 서는바람에 모두 따라올랐다 1~2십분정도가니 돌산령에 해병대위령탑이있고 곳곳마다 방카가있어서 군부대 안이구나
하는생각이들었다
비바람이워낙 세차서 몸을가누기조차 힘들정도여서 바람피하는곳으로 사람들이 모였을정도였다
그래도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도 날씨나 장소때문에 불평하는 사람이없었다
입산자가 없음때문일까? 올라가는 등산로 주위에는 밥취가 곳곳에 자라있어서 오라가는 등산객의
손을 심심치않케 위로해주었으나 너무세서 이걸 채취해가면 마나님이 어떤표정을 지을까?
걱정이 태산 같았다 허나 휘기나물인 밥취를 그냥두고 가기가 쉽지않아서 몇움큼 채취하면서
두어시간걸려서 크나큰 안테나가 두개나있는 대암산정상에오르다
사실목적은 용늪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일크다는 제일높이에있다는 늪을 탐사하고 사진도
찍고 할려했으나 군부대 병사들이 우리의앞길을막으면서 들어갈수없다고 하여 근~한시간을
승강이를 하였다 허나 졸병들의말로는 미리연락을 하여서 인가를 득하면 탐사할수있으나 갑짜기오면 통과시킬수없다고 계속반대를 하던중 당번사령인 장기하사 한명이올라오셔서 자초지정을
들으신후 자기네병사를 안내시켜서 작은용늪과 큰용늪과 큰대암산을 등산할수있게 해주었다
진짜고마웠다 작은용늪과 큰용늪은 안개비와 비바람이 지척을 구분할수없을 정도로 거세었기
때문에 볼수는 있었어도 사진촬영 은 힘들었다
그래서 큰대암산은 군인2명 황일병과 송일병이 앞을서고 대암산을 섭렵하고 점심을먹으니
오후2시가 넘었다 성질급한 돌료가 앞을서서인가 얼마나 워킹을 하는지 잘걷는 날다람쥐인내가
채력이 달렸다임산도로인 군부대 진입로를 따라서서너시간걸어왔더니 산짱에게서 연락이왔다,
길을 잘못갔으니 다시돌아오던지 아님 선봉대5명과합쳐서 8명이 함께행동하란다 워킹을한지가 8시간이넘으니 몸도지쳐가고 배도고푸고 나증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이가 제일많은 내가 불평을하면 않되지 싶어서 아무말도못하고 참았다
지나가는 덤프트럭을 붙잡아서 사정을해서 버스있는곳으로 이동을하여 합류하여 산행을마치다
출처 : lkt1220
글쓴이 : 김진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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