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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30624방장산

by 날다람쥐* 2013. 6. 23.

사실이번산행은?  내가 뜻하지않은곳으로  흘러갔따  매~달네번쩨라면  한군데산악회는  나이가많타구  자제헤달라는곳과  단골로다니는  산악회가있는데?  단골로가는산악회는  1박2일루  백도,홍도를  간다네요?  나는  유람보다는  산을  사랑하니까 산쪽이좋은데  그?  산악회는  자꾸?  바다루~섬으루  간단다  그레서 한솔산악회산대장에게  상의했떠니  영주의 토욜날가는산악회가있따해서  검색했떠니 알으켜준  산악회가  두개가난왔따  들은바를  짐작으로  미루어 따라가보니  4번쩨  토욜날가는산악회가  맞따!  아무런연고두  없구 아는이두없는데?카페에신청하구  나가보니?  몇몇이는  평소에 같이즐산하던이들이있었따  새벽4시40분에알람을맞혀노쿠잤는데?  밖이  훤~해서  시계를보니  4시50분이다  알람을맞히기는했으나?  평소는  무조껀일욜이었으니  그걸깜빡하구  그냥뒀으니  울릴리가  없지~약속시간6시17분에 영주를  출발~ 전남과전북을  잊는  방장산으루  간다  가는시간이4시간이다

가면서 국장님의  연설이있었구  대장님의  안전산행과 하산시간등등을  일려주었따   그런데?  이!  산악회는  특별나다~

회장님의 인사에따르면?  회장이 안녕하세요?  하면?  회원들은  옆의사람이  초면이든 구면이든  무조껀  오른쪽 웬쪽의  산인들과  방갑읍니다하구  악수를  해야한다네요?   그것두  기발한아이디어라구  생각합니다

몸풀기를  마치구  산에정상으루  오르는시간은  오전10시30분입니다   오늘날씨는  안갠가?  운문가가 끼여서  조망은  별룹니다  무지덥꾸  해서  벌써부터 땀이흐르기시작합니다

사실나는  오늘  내몸을  책크하기위헤서  단독산행을  합니다  남이뭐라든?  내몸은  내가관리  해야거등요?  지난번  번개산행시  희양산갈떼  번개같은  산우들과 같이해서  힘들었떤기억이나서  내몸에맞는  보법으루  오를려구  작정을 해봅니다   오르다가 힘들면  쉬고~큰딸이  사준  제일비싼  스틱두  준비해왔꺼든요?

나는 평소에는  스틱을  잘~쓰질않읍니다  큰산(설악이나  지리아니면?  공룡능선정도)갈떼아니면?  스틱을  쓰질않읍니다  다음에  늙어서  힘이부칠떼 쓸려구  보관중이였꺼등요?

어는산인들?  가파를  오름길이없겠나마는  오늘은  날씨두  벌써?  25도를  넘나들고 가파른오름길이  멀기만합니다  쳐음부터  가파르니?  힘이무지마니듭니다

서울에서  대구에서 부산에서대전에서온  산인들이  특히  아짐들이  무지 힘들어합니다

인생길에두  오르막이있꾸  네리막이있듯이  올랏는만치  네리막길두  이어집니다~  오늘은  절친산돼지가 없는데신에  배무열씨와 송원걸씨가  같이하구 53세부터  산을탓따는  정선생님두  같이합니다  그는  한달에  10번정도  산을  간다는군요?  나는  매!주  일욜만갔으니  나는그에게  께임두  않돼죠??

이제는  급경사가  끝났나봅니다  비교적  널~널한 등선길이이어지는군요?   근?  한시간정도  오르막을  올랐는데?  목에걸어놓은  땀수간이  몇번을  쥐어짰는지모릅니다   힘이들어서  아마두  다섯뻔은  쉬었능걸루  생각됍니다~  나혼자뿐이아니구  뒤에오시는  분들은  아예?  앉아서  쉰다구  워키토키에서  알려줍니다~

여기가?  아마두  731m전망대같읍니다   다른이들은  옆으루  50여m박에있으므로  가지를  않읍니다만?  나는?  진정한  산꾼이니?  궁금항거는  못참찌요~

능선길에는  아름다운  바위들두있읍니다  개선문바위를  지납니다~

한시간반정도시간에  쓰리봉을  접수를  합니다  여기서는  사진촬영이어려워서  증명을  포기합니다~

쓰리봉을  지나니?  조금지칩니다  그레서  내가  제의를  합니다  샛참먹꾸  가자구요~  그러니?  다른산인들도  이구동성으루  찬성을합니다  그레서  엇져녁에  할멈이  산에가셔서  먹으라구 구워준(부쳐준)  얼레리  전으루 안주삼아서 막껄리한잔  합니다  갈쯩에는  막껄리가  쵝오죠~

멀리 전남북이면 댁암리의  달성저수지가  보이는곳의  나무로됀?  네리막길  테크길을  하염없이네립니다~

아직두  가야할  방장산은  멀~기만하구  더위에  지칠데루  지친몸을  이끌구  우리는  걸음을  제촉합니다  시간은  12시를  벌써  지났건만? 모두는  배고푸다구  점심먹자했지만  밥먹고나면  식곤증에  포만감에  더이상산을  오를수없다구  내가우겨서  고픈배를  부여잡구  계~속  진군나팔을  붑니다~

시간이  13시30분입니다  여기가  용추폭포삼거리이니  방잔산두  얼마남지않았읍니다   그리구  이제는  오르막길이없읍니다  뒤에서  따라오시던  산인들은?  거의가  점심을  먹꾸있답니다  국장님이 따라오셔서  알려주는데?  우리는  여기가  넓으니  여기서  점심먹겠따구  하면서  끼니를  떼웁니다~  이제  봉수대,핼기장을  겸용으루 쓴 봉우리가  목전에있꺼든요?

같이한  산인나비님이  자기가  델꾸온  산인의  점심이자기짐에있따구  걱정이  태산이군요?

 

봉수대이기두하구  핼기장으루두쓰는  봉우리입니다~   아마두  신혼같은  연인들이  갖은  포~즈로  추억을담구있었읍니다   나두  져럴떼가  있었찌!!!ㅋ

져~ 멀리보이는  731  봉우리가  아~득하게  멀~리보이는군요?

봉수대에서  좋은시야를  구경하구  어정데다가  방장산으루  올라갑니다  봉수데에서  방장산은? 10여분거립니다~

그리구  그리던방장산이  바로  눈앞에서서  우리를  반기는군요?

방장산에는  길이좁아서  아짐들의  촬영관계루  줄을서서기다려야합니다  사진찍을려구  줄을서기는  이번이  쳐음잉거같어요~  그런데두  얌체들은  새치기를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나온  추억의길을  다시한번  뒤돌아봅니다~

줄서기를  20여분만에  증명을합니다~ㅎㅎㅎ

원레  계획은?  벽오봉ㄲ  갔따와야하는데?  오늘등산안네 지도에는  벽오봉이빠져있군요?  우리는  선두이고  뒷사람들과는  한시간차이지만?  오후2시30분꺼정네려오라는  산대장의 말씀을 따라서 벌써 2시30분인걸감안해서  네리기루  결정합니다

나리가  흠뻑지게  펴있는등산로를 따라서  기분좋케  네려옵니다    지도에두  있찌만?  금방임도가  내달른군요?   임도길에는  자세히  보면  지름길이분명있읍니다  네려오면서보니  금방알아보겠떠군요?  다른이들은  그걸  잘~보질못한다네요?

임도와  샛길이합쳐지는  지점까지  도달합니다   이제는  완젼히  널~따란  길이  형성이돼있꾸  인공으루  조성됀  숲도있읍니다~

아마두  짐작이지만?  병오봉은?  행글라이더와  페러글이더들이이용하는  봉우리같아보였읍니다~  여껀상으루  봤을떼요~

네려와서  물놀이하는곳에서  씼을려했찌만?  폐문됐었꾸~ 세면장에서  머리만  행구고  옷을갈아입읍니다~  풍기계시구  한달에10번정도  산에가신다는  정선생이  오늘은  나와같이  종일  같이했읍니다  마음도  너그럽꾸  재미있었읍니다!

인공으루  맹글어노은~  숲길입니다   우리는  정각3시에  네렸으니 오늘산행은  8,4km를 4시간반만에  마쳤읍니다   아직두  뒤에서는   한시간정도  쳐져있따는이야기를  듣고는  목마름을  막껄리루  축이구  이런져런이야기로  꽃을피웁니다

올떼는  집행부에서  준비하신  술과안주로  개인노레자랑으루  화기애애하게  아름다운  산행길을  마감을합니다  오다가  영주에서  추어탕으루  져녁꺼정주시는군요?    이번에  느낀소감으로는  명쾌하시구  성격밝으신  현회장님~그리구  용의주도하시구  깔끔하신  사무국장님~39세이면?  나의 막네보다두  한살적은  한수상총무님의  바ㄱ지런한몸놀림으루  혼연일체가  돼서  이끌어주시는  산악회가  많은번성이됄껄루  기데됍니다   담달에는  바닷가루  회먹으로  간다는군요?

그럼?  나는  우리집앞에서  승차하면  돼겠군요?  위하여~위하여~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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